[놀 이] 우리 금땡이 잘논다

페델라 오리 걸음마장난감 사용후기 (셀렉타 페델라 걸음마장난감)

금땡아빠 2020. 10. 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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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개요

① 제품명 : 셀렉타 페델라 오리 걸음마장난감 (셀렉타 페델라 걸음마장난감)

② 제조사 : 셀렉타
③ 권장시기 : 걸음마 시작 시기

 

Selecta 62032 페델라 슬라이딩 피규어 나무로 만든 슬라이딩 및 당기는 장난감 14c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사용후기

① 실사용기간 : 생후 13개월 ~ 현재 (첫돌 +4 개월 )

 

② 좋은점
  - 아이가 직접 다루지 않더라도 부모가 대신 밀어주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큰 흥미를 보임(대리만족?)
    금땡이가 걸음마가 미숙하다거나 또는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통제가 어려울 때가 있었는데
    내가 이 오리 장난감 밀대?를 밀고 금땡이 주위를 배회하니 금땡이가 금세 흥미를 보였다.
    '따라랑 따라랑 방울소리'와 `촥촥촥 바퀴에 달린 가죽소리(바퀴 굴러갈 때마다)` 그리고 뒤뚱뒤뚱 굴러가는

     모습이 아이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나 싶다.
     (그전까지는 피아노, 딸랑이 등을 다루다가 이 제품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역동적인 것을 봐서 그런 건 아닐까?)    

 

밀고다니지 않아도 금땡이에게는 흥미로운 오리장난감

 



③ 아쉬운점
  - 밀고 다닐 때(바퀴를 굴릴 때) 아이의 힘으로는 원활하게 밀리는 편은 아님
    성인인 부모가 밀었을 때는 어느 정도 힘이 있고 잡는 높이와 위치가 있기에 바퀴가 잘 굴러가는 편임.
    잘 굴러간다는 것은 제대로 된 명쾌한 소리 (좋은 점에서 언급한 `따라랑 따라랑, 촥촥촥` 소리)가 나는 것.
    금땡이는 아직 힘이 약하고 잡는 위치가 높다 보니 밀고 다니는 것이 원활치는 않음
    (좀 더 성장하면 나아지겠지만 현재까지는..)
    초기에는 그냥 밀어도 바닥에 미끌리는 정도(바퀴 안 굴러가고) 또는 질질 끄집고 다님.

    그리고 본인 뜻대로 안되서 그럴때가 있는지 들어서 바닥을 쿵쿵 찧어서;; 층간소음을 유발하기도;;

    

 

오리장난감이랑 친해지려는 금땡양
아직 한손으로 미는 것이 새로운 금땡양
미는 방법을 터득해가는 금땡양

 

※ 아주 당연한 사실입니다만 아무리 안전한 장난감, 놀이기구라도 안심하지 말고

   아이의 모든 행동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기타 의견

손잡이 길이조절 기능이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 표준발달단계에 따른 크기로 제작된 제품이겠지만,

    좀 더 디테일한 기능으로 아이 별로 신장에 맞게 손잡이 조절기능이 추가되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이가 장난감에 익숙해지면 상관없겠지만, 그 익숙함을 좀더 도울 수 있는 기능으로 보고 말이죠.

    

 

  

 

 

 

PS.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으며

     해당 제품과 제조사에 특정한 영향력을 주고자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장점의 경우 이미 많은 후기가 있을 것이기에 간략하게 작성하였으며

     아쉬운 점의 경우 사용 중에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에 대하여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리친구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