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이] 우리 금땡이 잘논다

아기코끼리 코야 헝겁책

금땡아빠 2021. 4. 11. 20:33

 

 


▶ 제품개요

① 제품명 : 아기코끼리 코야 (아기코끼리 코야 헝겁책)

   *TMI : 지인을 통해 선물받음
② 출판사 : 블루래빗

③ 권장시기 : 신생아~36개월(3세)

   *기타 세부내용 제품판매사이트

[블루래빗] 사랑해 아기 코끼리 코야 헝겊책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사용후기

① 실사용기간 : 생후 6개월 ~ 19개월 (현재 사용 X)

   *한참 코야랑 놀때는 다른 애착인형이며 장난감은 제쳐두고 코야에게 열렬한 애정을 보였지만, 

    한순간 금땡이의 시야에서 멀어져버렸다. (코야와의 짧은 만남 안녕!)

 

② 좋은점 

- 아이가 좋아할만한 콘텐츠(이 단어를 써도 될려나) 가득

  코끼리 코, 그리고 뒷다리 만졌을 때 '삑삑' 소리, 나비, 개미, 코야가 숨는 까꿍놀이 등

  코야에 빠졌을 때는 수시로 이녀석을 들고 내 앞으로 (코야 읽어주세요~ 코야랑 놀게 해주세요~)

- 언제 어디든 휴대하기 편한 크기와 무게

  잠시 밖으로 나갈 때라든지 굳이 챙기지 않아도 금땡이 스스로가 들고다닐 정도였다.  

- 손쉬운 세탁 가능

  일반 봉제인형하고 큰 차이가 없기에 딱히 세탁할 때 방해요소(녹이드는 부분, 단단한 부분 등)가 없기에

  손쉽게 세탁가능

 

 

 

<나비가 꽃속에 숨었다가 까꿍, 코끼리가 엄마 뒤에 숨었다가 까꿍>

 

 

③ 아쉬운점

- 세탁 시 헝겊책 내부의 색이 다소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음
 그렇다고 색깔이 한번에 확빠진다는것은 아니다만 아이가 오랫동안 쓰고싶은 욕심이 있다면
 조금 아쉬울수도 있는 부분임
 (색빠진다고 해서 사용하는데 문제되는 점은 전혀 없음)
찍찍이 부분의 경우 보풀이 발생하니 관리해줄 필요가 있음
 금땡이가 제일 좋아하는 나비 페이지에 나비를 고정할 수 있는 찍찍이가 있는데
 책을 자주접고펴거나 나비를 자주 붙였다 떼었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보풀이 일어나니
 별도 관리할 필요가 있음

 

<나비가 꽃속에 숨어버리면 맞은편의 찍찍이가 꽃을 할퀴는건가;;>

 

 

 

※ 아주 당연한 사실입니다만 아무리 안전한 장난감, 놀이기구 등 관련 물품에 대하여 안심하지 말고

    아이의 모든 행동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기타 의견

① 금땡이는 까꿍놀이를 엄청 좋아했습니다.
    금땡아 '나비 어디있니? 코야 어디숨었니? 개미는 어딨니?'
    해당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금땡이에게 물으면, 금땡이는 알아듣고는 숨은 곳을 찾곤 했습니다.
    그러면 그에 대한 칭찬으로 박수를 쳐주며 `잘했어요` 해주면
    금땡이도 따라서 그 작은손으로 박수를 짝짝짝 치곤 했습니다.
    이제는 금땡이가 종이책을 자주 넘겨보곤하는데, 그리고 읽어달라고 아장아장 오기도 하는데
    금땡이의 독서습관의 첫시작이 코야로 인해 시작되진 않았을까 싶습니다.

 

 

 

PS.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으며 해당 제품과 제조사에

    특정한 영향력을 주고자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장점의 경우 이미 많은 후기가 있을 것이기에 간략하게 작성하였으며

    아쉬운 점의 경우 사용 중에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에 대하여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금땡이 코야야 아빠야? 어서 선택해, 웅 그래 아빠라구?, 아빠도 금땡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