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땡이가 발열로 인하여 몹시 고생하고 걱정되었던 때가 있었다.
얼마전까지도 금땡이가 아파서 병원을 들락날락하기도 하였다.
앞으로 또 아플까봐 걱정도 되지만 더이상 그런일이 없길 바래본다.
금땡이와 병원을 가면 병원의 분위기(다른 아이들 대부분이 울고 불고), 낯선 환경, 병원특유의 냄새 등으로
그 안에서 하는 모든 행동에 대해 두려움을 느꼈다.
가장 기본인 체온측정을 할 때, 접촉식체온계가 닿는 것부터 두려움을 표현하였고(나중에는 괜찮아졌지만)
이를 위해 비접촉식체온계를 사용해 본 후기를 적어보았다.
▶ 제품 개요
① 제품명 : NOVACHECK 비접촉식 체온계 (노바체크 체온계)
② 제조사 : (주)무한기업
③ 제품 구성
▶ 사용후기
① 실사용 시작 시기 : 생후 20개월부터
② 실사용 기간 : 생후 20개월부터 24개월 (접촉식 체온계 거부감이 없어진 시기)
*금땡이가 체온계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없어졌을때쯤 사용을 중단하고 다른 제품으로 갈아탔다.
③ 좋은 점
- 접촉식 체온계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에게 적합
금땡이가 장염, 감기 등으로 인하여 병원을 가면, 자연스럽게 울고 불고 모든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아동병원에서 비접촉식 체온계와 접촉식 체온계 모두 갖춰졌기에 무난히 넘어갔다.
병원을 가기 전에 집에서 아이의 체온상태를 수시로 체온할 필요가 있는데 금땡이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자각하기전까지는 (귀로 체크하는)접촉식 체온계로 잘 지내왔다만,
인지능력이 발달하고 나서부터는 익숙하지 않은 소리가 나거나 불빛이 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가거나 울곤 하였는데, 그와 같은 어려움을 무난히 넘길 수 있었다는게 큰 장점이다.
- 특정 온도구간에 따른 구분색이 액정화면에 출력되어 시각적인 구분이 용이
특정 온도구간은 고온, 정상, 저온의 3단계로 나누어져 있어 액정색깔을 통한 이상온도 감지가 용이하다.
④ 아쉬운 점
- 접촉식 체온계보다는 당연히 측정온도의 정확도 부분에 아쉬움이 있음
가정에서 온도 체크를 하였어도 아이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불안감이 느껴지면 곧장 병원으로 가자.
고온의 발열상태일 경우 당연히 병원으로 가는게 맞다만 꼭 그게 아니더라도 상태가 좋지 않아보이면
이것 저것 생각말고 병원으로 가자.
▶기타 의견
①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족끼리 셀프체크용도가 주 사용 목적이었지만,
접촉식 체온계에 거부감이 있는 금땡이의 상태 확인을 위해서도 유용하게 잘 썼다.
금땡이가 병원을 자주가다보니 그리고 집에서 또한 접촉식체온계로(병원의 거부감 줄이기 일환으로)
온도체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용빈도가 적어졌다.
PS.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으며 해당 제품과 제조사에
특정한 영향력을 주고자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장점의 경우 이미 많은 후기가 있을 것이기에 간략하게 작성하였으며
아쉬운 점의 경우 사용 중에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에 대하여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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