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PC 화면(chrome)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어느덧, 우리 사랑스러운 딸랑구 금땡이가 태어난 지 1년이 훌쩍 넘었다.
그 사이 우리 가족에게는 그리고 나에게는 수많은 격동의 일들이 있었다.
결혼 후 3년간 전셋집을 오가던 중, 좋은 기회를 얻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었고
(물론 당연히 약간의 빚이라는 녀석을 가족으로 영입하였고...)
또 말로만 듣던 육아휴직이란 것을 처음 써보았고
그러던 중, 30대 중반의 나이에 이직에 성공하였다. 그것도 두 번에 걸쳐서.
(두 번에 걸쳤다는 의미는 올 한해 동안 직장을 두 번 옮겼다는 의미이다)
# 육아휴직, 이직
타지역에서 떨어져 지내며 장장 2년간 주말부부를 해오면서
수차례 이직을 시도한 끝에 결국 성공하였다.
(준비하고 시도하면서 쓴맛, 별맛 다 보았다)
# 자소서, 면접
코로나가 만연하고 있음에도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예전과 다르게 내 삶의 변화를 주기 시작하니 절로 따라오게 된 복이 아닐까 싶다.
그간 내 나름대로의 철학을 만들었고 그에 심취하며
좋은 생각을 많이하며 좋은 글을 많이 쓰려고 노력했다.
# 삶의 변화를 위한 노력
내 집 마련이라는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이직 또한 성공함으로써
나의 가족과 함께 정착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뜻깊었다.
# 내 집 마련, 새집 관리
서두가 길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내가 앞으로 작성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프롤로그를 남기고 틈틈이 하나둘씩 그것을 써 나가려 한다.
가장 먼저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유아용품이다.
그간 육아를 하면서 우리 딸랑구를 위해 이런저런 유아용품을 구해서
나름의 유희를 주었고 나 스스로도 뿌듯함을 느꼈다.
부모가 되어 아이와 함께 있다 보면 어릴 적 내 모습이 떠오르면서
그때의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었던 것들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내 아이의 모습을 보며 내가 느꼈던 그 당시의 빈곤함과 공허함을 물려주고 싶진 않은 마음에
나를 투영시켜 그때의 아쉬움을 충족시키려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지금까지 우리 아이가 집에서 잘 쓰고 놀았던 장난감과 놀이기구 등
유아용품에 대하여 하나둘씩 리뷰를 해보고
나와 비슷한 시간을 겪을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그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고자 하였으며
전문지식 같은 경우 관련 서적이나 자료를 활용하여 명시할 예정이다.
모두의 아이를 위한 마음으로...
'[놀 이] 우리 금땡이 잘논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이비캠프 엘레강스 보행기 사용후기 (0) | 2020.09.25 |
---|---|
이븐플로 쏘서 사용후기 (점퍼루·엑서쏘서 점프앤런 잼 세션) (0) | 2020.09.23 |
피셔프라이스 바운서 사용후기 (흔들의자·흔들침대·인펀트 투 토들러 락커 사파리) (0) | 2020.09.21 |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사용후기 (피아노 아기체육관 디럭스) (0) | 2020.09.19 |
유아장난감 고르기 팁(출처:임신출산육아대백과) (0) | 2020.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