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이] 우리 금땡이 잘논다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사용후기 (피아노 아기체육관 디럭스)

금땡아빠 2020. 9. 19. 22:23

 

본 게시물은 PC 화면(chrome)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제품개요

제품명 :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디럭스

   *정확한 제품명은 상기와 같으나 보통은 '아기체육관'으로 통용됨

제조사 : 피셔프라이스
권장시기 : 0 ~ 24 개월 (제품 사이트 참고)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 체육관 디럭스, 블루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사용후기

① 실사용기간 : 생후 2개월 ~ 현재 (첫돌 +3 개월 )

 

좋은점

  - 알록달록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의 매트
    놀다가 그 자리에 잠들어도 좋을 만큼 부드럽고 포근한 매트

  - 조립과 분해가 쉬우며 가볍고 이동이 용이함
    "체육관이 있는 곳으로 아이가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있는 곳으로 체육관이 움직이는 것이다."." 나름 자작해본 명언 ㅎㅎ;

  - 아이가 눕거나 앉거나 다양한 자세로 즐길 수 있음

  - 다양한 소리 (음악 , 음성, 동물소리, 노래, 피아노 등)가 구현되며
    한글/영어가 혼용됨
    조기교육의 시작인가? 2개 국어에 친숙해지자~ ㅎ

  - 모빌 등 부속품들의 탈부착이 간편하여 세탁이 용이함

 

부드러운 매트 촉감에 취해 잠든 금땡공쥬
모빌기둥에 볼을 부비부비하는 금땡공쥬
건반 모드별로 전환(누웠을때, 앉았을때 등)과 조립/분해가 간편하다
동물소리, 숫자, 단어, 피아노 등 다양한 소리 구현 가능
앉아서 피아노 치는 척 거울놀이하는 금땡공쥬
모빌기둥은 모서리 홈을 활용하여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다

 

 

아쉬운점

  - 건반에 그려진 동물그림이 다소 쉽게 벗겨짐
    아이가 건반을 치고 놀거나 호기심에 의해 건반의 동물 그림을 만지다가
    손톱으로 긁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일부 코팅 및 색소가 벗겨지고 
    그것들이 아이의 손톱에 끼는 것을 발견

     ! 아이가 손을 빠는 시기일 때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어서

       두꺼운 투명테이프로 그 부분을 나름 코팅하여 놀게 하였습니다.

       테이프 붙인 후 그 위를 알코올로 몇 번 닦아주었습니다.

  - 거울의 경우, 아이가 어느 정도 손에 힘이 생기게 되면 잡고 움직여서 
    고정이 안되고 앞뒤, 좌우로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음

    ! 아기가 거울에 흥미가 없다면 따로 분리해도 무관할 것 같은데

      우리 금땡이는 거울놀이를 좋아해서 간혹 거울이 틀어져서

      거울 속에 있는 자기 모습을 못 볼 때 훌쩍훌쩍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시 거울을 원위치시켜놓고 안심시키긴 했습니다. ㅎ

 

손톱으로 동물들 얼굴에 스크래치를 만들어버렸다
거울이 금땡이의 강력한 힘(?)으로 늘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다

 

※ 아주 당연한 사실입니다만 아무리 안전한 장난감, 놀이기구라도 안심하지 말고

   아이의 모든 행동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기타 의견

개인 차 겠지만 우리 금땡이는 기어 다니기를 한창 하던 시기부터 현재까지

    구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디럭스 전 버전)

    멜로디를 좋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열정적으로 그 건반을 친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건반 아무거나 한번 누르면은

    몇 분 정도 자동으로 연주되는 그 멜로디 소리를 좋아해서

    놀 때마다 그 멜로디를 눌러놓고 또 자기 할 일(?) 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집에서 쉴 때, 청소하고 빨래하고 차 마실 때

    틀어 놓는 배경음 악처럼 말이죠..

    앞서 언급한 멜로디는 구 버전은 따로 음성이 섞인 노래가 나오지 않고

    디럭스 버전에서 나오는 노래가 미디음 형태로 나온답니다.

 

구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디럭스 전 모델)
실내용 유모차 밑에 두었는데 이따금씩 꼬옥 누르고 다닌다.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 체육관, 블루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우리 금땡이가 앉아서 놀 때는 범보 의자를 활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유식 먹일 때 유아식탁 앉는 것을 익숙하게 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기도 해서.

 

촉망받는 피아니스트 금땡양
연두해요~ 연두공쥬

아르브 쿠션 아기 의자, 라이트그레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돌이 지난 이후부터는 아이만의 공간이 있으면 좋다 하여 
    텐트 안에 설치
해주었습니다.
    가끔 한눈팔고 있는 사이에 보면 들어가서 놀고 있더군요.

 

이웃에게 나눔 받은 공룡텐트(나눔 고맙습니다)
몰카찍다가 금땡이에게 딱걸림(폰 뺏으러 시동거는 ㅎㄷㄷ;)

 

 

연령대별로 활용하는 방법은 해당 제품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며,
    해당 내용이 궁금하시면 해당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본능에 충실하여 놀도록 해줘서 별도로 참고하진 않았습니다.)

 

 

금땡 킥~

 

PS.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으며

     해당 제품과 제조사에 특정한 영향력을 주고자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장점의 경우 이미 많은 후기가 있을 것이기에 간략하게 작성하였으며

     아쉬운 점의 경우 사용 중에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에 대하여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엣헴엣헴 금땡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