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개요
① 제품명 : 브라이트스타트 드럼놀이 (아이 드럼, 북)
② 제조사 : KidsII
③ 권장시기 : 6 ~ 36개월
*관련 사이트 참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사용후기
① 실사용기간 : 생후 9개월 ~ 현재 (돌 + 4개월)
② 좋은점
- 반응성이 좋음
아이가 손으로 쳤을 때, 불빛과 효과음(및 멜로디 등)이 즉각 반응하여 아이가 더욱더 흥미를 가지고 노는 것 같음.
실제로 제품 전원을 끄고 놀게 할 때와 켜놓고 놀게 할때 아이의 집중정도의 차이가 있음.
또한 금땡이처럼 거울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거울을 보는 재미 또한 있을 것임.
- 가볍지만 튼튼하고 안전함
가벼워서 아이가 가지고 놀면서 뒤집어보거나 굴려보는 등 관찰놀이 하는 것 또한 용이함.
가볍기 때문에 견고함이 부족하진 않을까 염려했으나 튼튼하고 또한 제품 전체적으로 완만한 곡선을 띄고 있어서
제품을 다루다가 다칠 염려가 없는 구조.
③ 아쉬운점
- 손잡이 부분 뒷면도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아쉬움
제품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곡선을 유지하고 있어서 아이가 다칠 염려가 없지만 제품 뒷면 손잡이 부분은
옥에 티 마냥 아쉬운 부분임.
손잡이 뒷부분도 앞부분과 동일한 형태로 제작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음.
아이들 손가락을 꼈다 뺏다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어설프게 손가락이 끼어버리면은 다칠 수 있음.
※ 아주 당연한 사실입니다만 아무리 안전한 장난감, 놀이기구 등 관련 물품에 대하여 안심하지 말고
아이의 모든 행동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기타 의견
① 다른 제품과 달리 꽤 오래 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아이의 체형이 자라던, 기어 다니던, 걸음마를 하던 노는데 제약이 없고 흥미 유발 요인 또한 적절하기에.
② 본 제품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보통의 드라이버(가정용)로는 어렵습니다.
금땡이가 이 제품을 너무 재밌게 잘 갖고 놀다 보니 어느 순간 고장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손으로 처도 소리와 불빛이 들어오지 않고 처음 전원을 켤 때만 소리가 나는 현상이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해를 시도했는데 (웬만한 남자들이라면 알던 모르던 일단 한번 분해해보려는 성향)
나사를 돌리려는 깊이가 상당히 깊고 드라이버가 들어가는 구멍 또한 비좁아서
별도로 드라이버를 따로 구입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문제점을 발견하고 수리까지 완료하였습니다.
드럼에 가해진 충격 때문에(금땡이가 어찌나 세게 쳐서 그랬는지...) 드럼 부분 배선과 음향, 불빛 부분을 잇는
배선이 헐렁해진것을 발견하여 멀티테스터로 확인하고 인두기로 납땜하여 셀프수리 완료. (공대생 스킬)
PS.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으며 해당 제품과 제조사에
특정한 영향력을 주고자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장점의 경우 이미 많은 후기가 있을 것이기에 간략하게 작성하였으며
아쉬운 점의 경우 사용 중에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에 대하여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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