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이] 우리 금땡이 잘논다

플레이스쿨 아기체육관 사용후기

금땡아빠 2020. 10. 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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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개요

 제품명 : 플레이스쿨 발차기 체육관 (아기체육관)

  *오래된 모델이다.

   제조사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정식발매되지 않는 것 같다. ('20.09.30. 기준)

   혹시나 중고를 구할 계획이거나, 혹은 지인에게 나눔 받을 경우를 생각하여 참고할만한 후기를 적어보았다.

   (TMI : 주변 지인을 통해 드림 받음)

 제조사 : 플레이스쿨
 권장시기 : 0세부터

  *판매 중계사이트 참조

 

 


 

 사용후기

① 실사용기간 : 생후 1개월 ~ 3개월

 

 좋은점

  - 모빌이 역동적임
    모빌이 멜로디와 톱니바퀴(전동모터)와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가 건들게 되면 즉각적으로 반응함.

    즉, 아이가 모빌을 건들면 멜로디가 울리고(음소거도 가능) 상단의 톱니바퀴가 돌아가며 반응.

    그래서 아이가 더욱더 흥미를 느끼며 손짓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음.

    손으로 툭툭, '어, 이거 뭐야? 이거 하나 건들었는데 소리(모빌), 또 소리나고(멜로디), 또 뭔가 소리나고

    움직이네?'(톱니바퀴 움직임)   

    또한 모빌과 별개로 톱니바퀴만 별도로 건들어도 작동함.

  - 모빌과 마찬가지로 발판 또한 역동적임 

    발차기 발판 또한 멜로디와 톱니바퀴(전동모터)와 연결되어 있어서 즉각적으로 반응함.

    그래서 그런지 금땡이가 매우 파워풀한 킥을 시전 하는 것을 보고 깜짝깜짝 놀라기도...

  - 구조나 무게 등으로 고정이 안정적

    아이가 어느 정도 힘이 생기더라도 밀어서 넘어뜨리거나 밀다가 스스로 넘어지지 않을 만큼

    구조나 무게면에서 안정적임.

  - 3가지 모드 가능(눕기, 앉기, 서기)

    발달단계별로 활용성이 좋음.

    좋은점이지만 아쉬운점이며, 이에 대하여 아쉬운점에서 다룸.

 

 

 

모빌이 흐물흐물하지 않고 짱짱하게 즉각반응

 

 

 아쉬운점

  - 아이가 기어 다니거나 앉아서 놀기 시작할 때 모빌에 부딪히거나 모빌과 발판 사이에 낄 수 있음
    전체적인 재질이 딱딱한 플라스틱이다 보니 부딪히거나 긁히는 등 다칠 수 있음.

  - 아이가 서기 시작할 때, 잡고 일어서다가 잘못 넘어지면 다칠 수 있음 

    모빌이나 톱니바퀴, 그리고 아래 좌우에 배치된 놀잇감의 경우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이기에

    flexible 하지 않아서 마감처리가 완만하게 둥글더라도 다칠 위험이 있음.

  - 멜로디가 버튼식이 아닌 반응식이라는 한계점

    아이가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르는 연습은 이 제품으로는 기대할 수 없음.

    (말 그대로 아기체육관이다 보니, 아기피아노가 아니니 당연한 거겠지만...

    그래서 요즘 대부분 제품들은 융합해서 나옴.  ex)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등)

 

 

 

※ 아주 당연한 사실입니다만 아무리 안전한 장난감, 놀이기구라도 안심하지 말고

   아이의 모든 행동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기타 의견

 금땡이가 앉아서 놀 때까지는 잘 썼으나 차츰 뭔가를 잡고 서는 시기 때쯤 사용을 중지하였습니다.

  - 완전히 잘 서서 걸음마할 때는 또 다른 양상이겠지만, 당시에는 다소 다칠 위험성(아쉬운점에서 언급)

    때문에 사용을 중지하고 다른 분께 나눔 하였습니다.

    지금은 판매가 되는지 여부를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앞서 언급했던 아쉬운점들을 좀 더 보완한다면

    꽤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금땡이의 손발근육 발달에 공헌한 놀잇감 중 하나라고 자부하기에.

 

 

PS.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으며

     해당 제품과 제조사에 특정한 영향력을 주고자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장점의 경우 이미 많은 후기가 있을 것이기에 간략하게 작성하였으며

     아쉬운 점의 경우 사용 중에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에 대하여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솨솨솨솻~ 우리 금땡이 잘했어요!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