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아이의 두뇌를 깨워라 (2장. 아이 두뇌의 놀라운 능력) 독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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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를 위해 공부하자 (정리하며 공부하기) 

   - 아래의 내용은 책을 보면서 반드시 알아두면 좋을 것이라 생각되는 부분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정리한 부분이며

     책의 일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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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아이의 두뇌를 깨워라 (1장. 아이는 배우고 싶어한다) 독서후기

 

 

<2장> 아이 두뇌의 놀라운 능력

  ○ 아이 두뇌의 신비

 

   ① 0세부터 3세까지의 교육이 열쇠

    - 아기의 소질을 결정하는 3가지 조건

      · 아이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감각적인 자극이 많을 것 

      · 가능한 한 운동량이 많을 것

      · 풍부한 언어를 사용해서 교육시킬 것

 

 

   ② 아이 두뇌의 신비

    - 유전은 기본적인 능력의 틀을 마련해 주지만 어떻게 발현시키는 가는 태어난 후 교육에 의해 결정.

    - 부모는 아이가 타고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으로 자극해주는 것.

 

 

   ③ 인간 고유의 창조적 능력 - 우뇌의 활동

    - 우뇌 사용 비율에 비추어 0~3세 교육의 중요성 부각     

 

구분	1세	3세	6세	20세	50세
우뇌	100%	80%	60%	45%	20%
좌뇌	0%	20%	40%	55%	80%

<좌뇌와 우뇌의 사고 비중>

    

 

    - 아이는 6세가 되면 좌뇌와 우뇌의 사용이 균형을 이루며 어른들의 언어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
      6세 이전(0~3세 시기 중요)에 우뇌를 충분히 자극하는 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음.

     

좌뇌	우뇌
분석	느낌(감정, 상상력)
언어적·설명적 방식	음악적 인식
추상적 표현	회화적 인식
논리적 표현	이미지 형성
기호적 표현	패턴 인식(공간, 도형)

<좌뇌와 우뇌의 사고 비중>

    

 

    - 우뇌의 구체적 역할

     · 패턴인식 : 사물의 부분을 기억하는 것으로 전체성 파악

     · 도형인식 : 추상적인 언어나 상황을 하나의 형태로서 파악 

   · 공간인식 : 입체적인 발상을 하거나 공간을 감각적으로 인식

     · 회화적인식 : 상황을 하나의 그림으로 파악

     · 이미지형성 : 이미지를 넓히는 능력으로 창조성과 연관
      ! 전혀 상관없이 보이는 일일지라도 서로 관련지어 사고할 수 있는 자유로운 능력은 우뇌의 역할이라 할 수 있음.

    - 한글이나 영어, 일어 등은 소리 글자로 좌뇌의 영역, 한자는 형상적인 그림으로 기억할 때 우뇌의 영역이 됨.
      음악 또한 가락이나 화음 등의 이미지적 요소는 우뇌에 작용, 대중가요와 같이 가사를 중요시하는 경우는

      논리적인 생각과 추론이 뒤따라야 하므로 좌뇌로 들음.

   ④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 인간의 뇌 중 노른자 부분을 낡은피질(고피질) 이라 하고, 흰자 부분을 새로운피질(신피질) 이라고 함.

     · 고피질은 생후 3, 4개월이나 늦어도 1년 정도면 완성되며, 인간의 본능적 욕구나 감정 등 정신적인 활동을 담당.  

       고피질은 생후 1년 이내에 완성되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이라고 말하지만,

       실은 생후 1년 동안 아이가 급속하게 환경에서 배워 몸에 익힌 것임.

     · 신피질은 좀 더 정신적인 활동(자신감, 우월감, 협동심, 사고력 등의 정서와 관계가 있고 고피질보다는 천천히 완성

       (8세 무렵 거의 완성)

     · 인간의 뇌는 8세 정도까지 하드웨어에 해당하는 부분이 완성.

       하드웨어 부분이 재능의 가능성을 담는 토대가 됨.

       8세가 지나고 나서 하는 공부는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훈련하는 것으로, 이 훈련은 할수록 좋아지긴 하지만

       가능성(하드웨어 부분)이 이미 완성되어 있으므로 이 시점에서 우열은 거의 정해졌다고 할 수 있음.
       → 두뇌가 급속히 발달하는 3세 무렵까지 최고의 교육적 자극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함.

 

 

   ⑤ 아이 두뇌에 작용하는 컴퓨터
    - 6세 미만 아이들의 지식은 모두 뇌의 본체(기본 배선) 속에 받아들여져
      어른보다 30 ~ 50배 효율 좋은 컴퓨터 능력으로 기능.
      이런 능력을 키우는 일은 0세에 가까울수록 쉽고 6세를 지나면서는 어려워짐.
      ex) 한 가족이 해외로 이주했을 때 6세 이하의 아이들이 그 나라 말을 가장 빠르게 익힘.
          그러나 6세를 넘기면 말을 익히는 능력은 사라져 버림.

 

  ○ 재능체감의 법칙

 

   ① 아이는 모두 천재
    - 0~3세 사이에는 흡수능력이 뛰어나 난이도에 상관없이 주어지는 교육적 자극을 그대로 받아들임.
      이 시기에 받아들인 지식은 잠재의식 속에 들어가고 독자적인 사고력과 추리력을 가진 고도의 작용을 함.

   ② 아이가 갖고 있는 환경적응능력
    - 0~1세 때 좋은 환경과 교육을 접할수록 뛰어난 소질을 익힐 수 있음.
      이 신비한 능력은 좋은 환경이 주어지지 않으면 발현되지 못하고 급속하게 소멸.


   ③ 인간 두뇌에 작용하는 재능체감의 법칙
    - 0~2세까지는 아이들의 두뇌가 거의 천재적인 기능을 보존하고 있음.
      이 시기에는 잘이 높은 최고의 지식을 제공해야 하나 이론적인 지식까지는 필요 없음.
      다만 기억시키는 정도가 적당.
      ex) 영어실력 신장 : 반복적으로 영어테이프 듣게 하기, 영어그림책 보여주기
    - 갓 태어난 아기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내버려 두면,
      머릿속의 배선이 늦어지고 발달해야 할 능력이 자라지 않아 발현될 수 있는 재능의 가능성이 점점 줄어듬.
    - 아기가 말을 시작하는 시기는 엄마가 아이에게 얼마나 많이 말을 걸어주었는가에 따라 정해짐.

 

   ④ 아이에게 왜 클래식을 듣게 하는 것일까 (내면화된 능력의 교육)
    - 모차르트가 3세 때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음악적인 가정환경 덕분에 내면화된 능력이
      눈에 보이지 않게 급속하게 발달했기 때문.
      바이올린 연주가이자 작곡가인 아버지, 피아노 레슨을 받는 누나의 환경으로 음악적 능력을 습득함.
    

 

 

  ○ 잠재의식에 작용하는 교육

 

   ① 칼 비테 효과와 호슨 효과
    - 칼 비테 효과
     · 교육의 효과는 반드시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것은 아니지만 반복하는 사이에 조금씩 쌓여 돌연 성장해 감.
       성장곡선이 처음에는 평행선으로 상승하지 않다가 한번 성장하기 시작하면 급격하게 상승하는 특징.
    - 호슨 효과
     · 처음에는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껴 학습효과가 오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흥미를 잃어감.
       발전이 어느 한계 내에 멈추고, 노력에 비해 효과를 거두지 못하게 됨.
    - 어린아이는 무슨 말을 해도 듣기만 하고 반응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말을 걸어주는 동안 잠재능력은
      내부에서 계속 성장하는 것이므로 아이에게 가능한 한 말을 많이 걸어주어야 함.
      어른의 언어로 풍부하게 말을 걸어주는 것이 좋음.
      ex) '맘마' 대신 '밥'이라는 단어를 사용

   ② 두뇌의 기본 모형은 생후 6개월에 완성된다
    - 아기는 말을 이해하면서 기억해가는 것이 아닌, 단순한 음으로써 말을 잠재의식 속에 받아들임.
      이후 이해력이 발달하면 잠재의식 속에 쌓여있던 것들이 의미를 갖게 됨.
    -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말을 한다고 생각하여 어른의 언어로 말을 걸어주지 않고 방치하면(잠만 재우는 정도로)
      그렇게 생후 6개월이 되도록 지나치게 되면 아이의 능력은 이미 뒤떨어짐.

 

 

  ③ 잠들기 시작한 후 15분간을 이용한다
    - 아이가 잠든 뒤 15~30분은 잠재의식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
      이 시간대에 아이의 귓가에 속삭이듯이 말함으로써 성격 교정을 실행할 수 있음.
      ex) "금땡이는 매우 침착한 아이입니다. 말도 잘 알아듣는 아이지요. 아빠도 엄마도 금땡이를 정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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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사실 난 말수가 그리 많진 않다. 그렇다고 아내 또한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금땡이를 위해서 말을 많이 하고 금땡이가 좋아할 만한 동요도 부르고 좋아하는 유아교육 DVD도 같이 보면서

  금땡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책을 접하기 전까지 아내가 내게 말하기를 '어른의 말을 써야 한다. 아이 앞에서 존댓말을 쓰자. 바른 언어를 쓰자.' 등

  중요한 말을 해주었지만, 나는 그저 지나쳤었다. (정말 철이 없었다)

  다소 늦었지만 이제야 실감하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금땡이에게 모범이 되는 아빠가 되어야겠다. 어른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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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으며 해당 도서에 특정한 영향력을 주고자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